1920 *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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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설명
  • 전시명 : [passing through the shell]
  • 작가명 : 나윤정
  • 전시기간 : 2017.9.26 - 10.2
  • 전시장소 : 갤러리815
  • 전시문의 : 02-332-5040

[작가노트]

 

알을 깨고 나오는 새. 태어나려고 하는 자는 누구든 하나의 세계를 파괴하지않으면 안된다. [데미안]

파괴는 또 다른 시작이며 성장을 위해 필수적인 것일까. 

시간은 매일매일 흘러간다. 단위를 쪼개면 1분 1초...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도 다르지 않다. 하루라는 시간은 견고한 나의 세계를 파괴하기엔 시간이 너무 모자르다.

 

어쨌거나 시간은 흐르고 모든 생명들은 성장한다. 봄에는 씨앗으로 시작해 여름이면 꽃을 피우고 가을이면 다시 열매를, 씨앗을 만들어낸다. 계절에 맞춰 조용하게. 그러나 드라마틱하게

 

변화하는 자연을 보면서 

매 순간 치열하게 성장을 위해 애쓰지 않아도 성장하는 삶. 의미있는 삶을 살 수 있을거라고 확신한다.    

매일매일을 흘려보내는 삶. 그안에서 성장하는 삶. 그리고 성장통.

 

삶이란 나의 세계를 파괴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가능성을 통과하는 것.

PASSING THROUGH THE SHELL 

 

나윤정, <passing through_almost>, acrylic on canvas, 10F, 2017

 

나윤정, <passing through_fly>, acrylic on canvas, 6F, 2017

나윤정, <The goal_사이로>, acrylic on canvas, 38x38cm, 2017

 

나윤정, <passing through_5>, acrylic on canvas, 10F, 2017

나윤정, <passing through_1>, acrylic on canvas, 20F, 2017